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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요즘 피크민 블룸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는 바람에 버섯에 자리가 없다!

1년 동안 이런 적이 없는데, 어쩌다보니 갑자기 유행하기 시작한 듯....

캐시워크 같은 앱처럼 보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예전처럼 느긋하게 할 수 없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듯...

 

어쨌든 오늘은 조금 느지막히 산책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했던 것 같다.

느적거리며 집에 오다가 식당에서 순대국 한 그릇 먹고 왔다.

먹고 나왔더니 속은 뜨끈한데 바깥은 제법 쌀쌀했다.

 

밤에 켜진 전등에 비치는 은행잎들이 굉장히 예뻤지만,

많이 떨어져서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오는구나 하고 실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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