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이동의 시기가 왔다.
그도 그럴 것이 11월 15일, 트위터(현 X)가 예고했던 날이다.
사이버 분서갱유(?)는 예전에 미리 했기에 계정에서 지울 그림은 거의 없었지만
(물론 본계에는 수많은 그림이 있지만 거기까지 신경쓰기엔 너무...)
정들었던 계정을 서서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것과
지인들이 뿔뿔히 흩어지는 점이 제일 안 좋은 점인 것 같다.
이게 다 그놈 때문이다. '일론머스크 고환 뒤돌려차 부수기' 를 하고 싶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일 익숙해진 건 미스키고...
블루스카이는 가끔씩 들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