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다녀오려고 청바지를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그 때,
동생도 나랑 똑같은 바지를 갖고 있어서
내 걸 자기 걸로 착각하고 입고 갔다는 것을 알게 되다...
바지 안 쪽에 분명 표시를 해두었는데도...!!
어쨌든 오늘은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서 추워진 날.
햇빛은 따뜻하긴 했지만, 옷을 두 겹 입어도 될만한 날씨였다.
낮에는 명랑 핫도그 (체다 치즈) 먹었는데 맛있었어.
머스타드에 스윗칠리 소스를 곁들이면 좀 더 맛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