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비가 오더니 날씨가 굉장히 흐릿하고 좋지 않았다.
잠깐 해가 반짝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해만 뜨면 더웠던 날씨가 이제는 추위로 누그러지려는 모양이다.
그렇다 해도 이 추위가 오래가진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해서...
날씨가 정말 예전같지 않구나... 하고 있다.
덕분에 오늘의 산책은 나가지 못했고.... 오늘은 조금 느긋하게 있었다.
아침에 필기하려고 보니까 손에서 힘이 느슨하게 빠지는게 도져서 (어릴 때부터 그랬긴 했는데)
필기 많이 하질 못했네... 어휴.